문헌록 전자족보(대동보) > 문헌록
           
1. 문헌 목록 〉15. 15世 〉11. <부정공>증가선대부이조참판겸동지의금부사오위도총부부총관행통정대부성주목사공휘태흥묘표(贈嘉善大夫吏曹參判兼同知義禁府事五衛都摠府副摠管行通政大夫星州牧使公諱泰興墓表)
1. 문헌 목록 〉15. 15世 〉13. <부정공>통훈대부군자감정조공휘우묘갈명(通訓大夫軍資監正趙公諱瑀墓碣銘)
1. 문헌 목록 > 15. 15世 >  
12.<부정공>증자헌대부이조판서겸동지의금부사오위도총부도총관공휘태하묘표(贈資憲大夫吏曹判書兼同知義禁府事五衛都摠府都摠管公諱泰夏墓表)
贈資憲大夫吏曹判書兼同知義禁府事五衛都摠府都摠管公諱泰夏墓表 有以文武才見賞於名公巨人而早夭不一施者曰趙公泰夏字士大其先出高麗大將軍璋數世有玉川府院君元吉玉川淳昌舊號子孫遂爲淳昌人曾祖元弼府使祖副護軍聖耈考 贈承旨爾鼎妣延安李氏其考觀察使天基承旨公之弟進士爾呂亦 贈承旨無子取公子之公白晳疎眉性嗜書讀書必儼然整襟以至几案簟席靡不潔整與人言氣岸軒豁於財私澹如也喪有疾終不進薑桂每以生不盡養爲痛或食有重味泣而不食曰吾母在時唯蔬糲耳與三妹同居湛樂甚至少治明經業務究大義又捿大小發解膽力絶人不欲人知之老峯閔公鼎重欲以將材薦于朝不果生於庚子九月八日卒於壬申四月九日始葬高陽後改卜交河靑巖里辛坐之原夫人附配高靈朴氏參判相馨女事舅姑孝舅之喪貧無歲月制夫人一皆取辦使無憾年二十六沒有子曰命臣驪州李氏庶尹 贈參判東亨之女莊淑有婦德撫愛命臣猶己出其歿與公同年而月日後毀也男虎臣女適朴命升命臣由承旨出爲廣州府尹 贈公參判後己酉以承旨公原從功推恩贈公吏曹判書兼帶如例虎臣今爲全羅兵使噫以公器行若有爲而至於斯善乎敺陽子之言爲善無不報而遲速有時今雨子以文武進天之報公固於是乎在 牛峯 李縡 大提學陶庵 증자헌대부이조판서겸동지의금부사오위도총부도총관공휘태하묘표(贈資憲大夫吏曹判書兼同知義禁府事五衛都摠府都摠管公諱泰夏墓表) 문무의 재능이 있어 명공거인(名公巨人)에게 칭상(稱賞)을 받고도 한번도 뜻을 펴보지 못하고 일찍 작고(作故)한 자는 조공(趙公) 태하(泰夏)인데 자는 사대(士大)요, 순창인이며 옥천부원군 휘 원길(元吉)의 후예이다. 공의 고(考)는 증 승지 이정(爾鼎)이요, 비(妣)는 연안이씨 관찰사 천기(天基)의 따님이었으며 승지공의 아우 이려(爾呂) 또한 증승지인데 아들이 없어 공을 취하여 양자를 삼았다. 공은 청백하고 명변(明辨)하며 눈썹이 성글고 성질이 글을 좋아하여 독서할 때는 반드시 엄연히 옷깃을 바로하고 책상과 자리를 정결히 하며, 사람을 대하여 말할 때에는 기질이 웅걸(雄傑)하고 헌활(軒豁)하며, 재물과 사사에 청렴하였다. 상중(喪中)에는 신병(身病)이 있어도 절대 약을 먹지 아니하고 부모님 생시에 못다 봉양한 것을 애통해 하며 혹 진미가 있으면 울며 먹지 아니 하고 가로되, 『우리 어머님 생시에는 오직 채소와 조밥 뿐이었다.』 하였다. 세 누이와 더불어 동거하며 우애가 극진하고 젊어서 명경과업(明經科業)에 힘써 대소 향시에 합격하였으며 담력도 뛰어났으나 사람에게는 뽐내지 않으려 하였다. 노봉(老峯) 민정중(閔鼎重) 공이 공을 장재(將材)로서 조정에 천거코자 하였으나 이루지 못하였다. 경자(庚子)년 九월 八일에 별세하니 처음에 고양(高陽)뒤에 장사하였다가 교하(交河) 청암리(靑巖里) 신좌원(辛坐原)에 개장(改葬)하고 부인도 부장하였다. 배는 고령박씨(高靈朴氏) 참판상형(參判相馨)의 딸인데 시부모를 효도로써 섬기고 시부의 상(喪)에 가난하여 예제를 지킬 수 없었으나 부인이 마련하여 유감이 없이 하였다. 아들 명신(命臣)을 두고 二十六세에 별세하였다. 계배 여주이씨(驪州李氏)는 서윤(庶尹) 증참판(贈參判) 동형(東亨)의 딸인데 장숙(莊淑)하여 부덕(婦德)이 있어 명신을 무애(撫愛)하기를 자기 소생같이 하였다. 공과 같은 해에 별세하였으나 월일은 뒤이다. 남은 호신(虎臣)이요, 녀는 박명승(朴命升)의 처이다. 명신(命臣)이 승지로부터 광주부윤(廣州府尹)이 되어 공에게 참판을 증직하였다. 「다음 기유(己酉)년에 승지공의 원종공추은(原從功推恩)으로 공에게 이조판서를 증직하고 등록에 따라 대직(帶職)을 겸함.」 호신(虎臣)이 이제 전라병사가 되었다. 아! 공의 기행(器行)으로써 웅비(雄飛)할 것인데 이에 그치고 말았으니 진실하도다. 구양자(敺陽子)의 말이여. 착한 일을 행하면 보시(報施)가 없지 아니하나 때의 조만(早晩)이 있다 하였으니 이제 두 아들이 문무로써 진취하니 하늘이 공에게 갚음이 진실로 이에 있도다. 牛峯 李縡 지음
 
1. 문헌 목록 〉15. 15世 〉11. <부정공>증가선대부이조참판겸동지의금부사오위도총부부총관행통정대부성주목사공휘태흥묘표(贈嘉善大夫吏曹參判兼同知義禁府事五衛都摠府副摠管行通政大夫星州牧使公諱泰興墓表)
1. 문헌 목록 〉15. 15世 〉13. <부정공>통훈대부군자감정조공휘우묘갈명(通訓大夫軍資監正趙公諱瑀墓碣銘)